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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중국 전인대가 개막을 해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으로 제시했습니다.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죠?
[이인철]
그렇습니다. 지난해 대중수출이 많이 줄어서 그동안 대중수출 비중이 전체 수출에서 한 25% 정도를 차지했거든요. 그러면서 지난해에서는 한 20% 아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우리나라가 전 세계 교역하는 국가 가운데 중국 수출 비중, 교역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해 중국이 제시하고 있는 성장률 목표치에 굉장히 관심이 높았었는데 5% 안팎이라고 굉장히 불확실하게 제시를 했어요.
지난해 때문일 겁니다. 아마 지난해가 당초 전망했던 5.5%보다도 거의 반토막이 났어요. 3% 수준에 그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내부적으로도 지금 미중 갈등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요. 여기에다가 부동산 시장, 중국 경제의 3분의 1을 차지하거든요. 이게 좋지 않습니다.
여기에다가 지금 지방정부의 막대한 재정으로 인해서 아무리 지금 정부 차원의 경기부양책을 낸다 하더라도 올해도 녹록지 않다는 걸 방증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중국이 이렇게 성장이 쉽지 않을 경우 우리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상당합니다. 우리는 지금 계속해서 모든 기관, 한국은행 그리고 기획재정부, KDI까지도 상저하고. 그러면 하반기에 높을 이유가 뭐냐를 든다면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였습니다.
그런데 경제활동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크게 우리가 이득을 볼 게 없다고 하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지는데요. 여기에다가 앞서 리포트에서 확인했습니다마는 수출, 내수, 소비, 투자 다 안 좋거든요, 지금. 특히나 수출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 확대는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올해 2월까지만 하더라도 53억 달러 수출 적자를 냈는데 지난해 전체 무역적자의 거의 40% 육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수출이 지난해에 비해서 22%, 반도체는 거의 반토막 정도가 날정도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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